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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정부·기업은 과학에 어떤 기여를 했나

■모두를 위한 테크노사이언스 강의

김명진 지음, 궁리 펴냄





과학사(史)를 과학자의 관점에서 보는 게 일반적이지만, 20세기를 거치며 과학 연구에 대학·산업·정부 등 다양한 영역의 지원이 가세했다. 과학기술사 저술가인 저자는 핵·우주 등과 관련한 20세기 냉전 시기의 거대 기술에 관심을 가져왔고, 그 과학기술적 성취 과정에 정부와의 관계가 지대했다는 생각을 갖기 시작했다. 이런 시각에서 탄생한 책은 기업이 산업연구소를 중심으로 과학 연구개발을 주도한 1890년경부터 2차 대전까지의 시기, 정부가 국가 안보를 기치로 내걸고 연구개발에 대대적인 지원을 쏟은 2차 대전 이후 1980년까지, 세계화의 물결 속에 기업이 연구개발의 주도권을 되찾아온 1980년대 이후 현재까지 3시기로 나눠 과학사의 흐름을 서술한다. 부제가 ‘대학,기업,정부의 관계로 본 20세기 과학사’이다.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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