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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넘게 꾸민 아이유, 입은 드레스는 명품 아니었다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국내 브랜드 '엔조 최재훈' 드레스 입고 올라





아이유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상영회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영화 ‘브로커’의 주인공으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가운데 당시 입고 나온 드레스가 국내 웨딩드레스 브랜드인 '엔조 최재훈'의 의상으로 밝혀져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브로커’ 상영회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주영과 함께 참석했다. 아이유는 이날 양 어깨를 드러내는 쉬폰 소재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랐다. 드레스는 초록색과 회색빛이 은은하게 감돌았다.

아이유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상영회에 참석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아이유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상영회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엔조 최재훈'은 다음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유가 해당 드레스를 입고 칸 영화제에 나선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한국을 빛낸 배우 이지은과 함께한 엔조최재훈’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엔조 최재훈’ 드레스. 인스타그램 캡처


또 아이유는 당시 물방울 모양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목걸이와 하트 모양의 귀걸이를 착용해 관심이 주목 됐다. 해당 목걸이와 귀걸이는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쇼메의 '조세핀 컬렉션'이다. 두 제품의 가격은 1억원이 훌쩍 넘는다.

다이아몬드 180개가 ‘브이’(V)자 형태로 장식된 목걸이는 약 1억1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트 모양의 다이아몬드 2개가 얽혀 있는 귀걸이는 3000만원 안팎으로 전해졌다.



아이유는 다음날 열린 포토콜 현장에서도 재킷부터 구두까지 화이트톤으로 맞춘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28일 열린 폐막식에서도 은은한 그린 컬러와 풍성한 흰 소매가 포인트인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아이유가 지난 27일(현지시간)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이유가 지난 27일(현지시간)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2008년 중학생 시절 가수로 데뷔했던 아이유는 2011년 TV드라마 ‘드림하이’로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프로듀사',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나의 아저씨’를 보고 아이유에게 캐스팅을 제안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영화 ‘브로커’는 지난 2018년 ‘어느 가족’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처음으로 연출한 한국 영화다. 아이유는 ‘브로커’에서 미혼모이자 베이비박스에 아이를 두고 간 엄마 역할을 연기했다.

아이유가 28일(현지시간)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이유가 28일(현지시간)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특히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이를 몰래 데려다가 아이가 필요한 부모에게 파는 브로커 역할을 맡은 송강호는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한국영화 사상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는 송강호가 최초다. 아시아로 범위를 넓혀도 ‘화양연화’(2000)의 양조위와 ‘아무도 모른다’(2007)의 아기라 유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송강호의 이번 수상으로 한국영화는 칸 영화제의 황금종려상을 비롯한 그랑프리, 감독상, 남녀 주연상, 각본상, 심사위원상 등 본상 전 분야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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