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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국 엘리스 공동창업자,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선정

박정국 엘리스 공동창업자 겸 CTO. 사진 제공=엘리스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는 박정국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 국가를 대상으로 금융 및 벤처캐피탈, 소비자 기술, 기업 기술, 엔터테인먼트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받는 30세 이하 리더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상 최대 규모인 4,000명 이상이 신청한 가운데 치열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박 CTO는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소비자 기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박 CTO가 수상한 소비자 기술은 포브스가 새로운 앱 개발의 최전선에 있다고 강조한 분야이다. 올해 선정된 인물로는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 이원준 하이퍼리즘 대표, 진승혁, 강지수 클레온 공동 대표, 시프티 신승원 대표 등 스타트업 경영자를 비롯해 정호연 배우, 걸그룹 에스파,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선수 등이 포함됐다.

박 CTO는 KAIST 전산학부 재학 중에 AI 연구실 동료였던 김재원 대표, 김수인 최고제품책임자(CPO)와 함께 2015년 엘리스를 창업했다. 엘리스는 실습 중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올인원 교육 플랫폼으로 교육자가 학습자의 코딩 문제풀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누적 이수자는 20만 명으로 현재 1천여 개 기업과 대학 및 공공기관에 디지털전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엔 과기정통부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기업’과 HolonIQ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에 선정됐다.

박 CTO는 “지금까지 산업계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해 힘써온 노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과 높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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