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와 구미시청에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 협약에 따라 구미 관광산업 활력 회복과 관광도시 진흥을 위해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4차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에 필요한 감성을 담아내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신평 벽화마을에서부터 한국폴리텍 구미캠퍼스 일원을 중심으로 구미가 배출한 케이팝 솔로 가수 황치열을 스토리텔링 해 지역특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계획도 반영해 한류관광 코스 콘텐츠가 강화될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에서 배용수 부시장(아래사진 왼쪽)은 “대외적 관광환경 변화와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분석해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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