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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윈팩, 美엔비디아 세계최초 HBM3 공급..팩키징·테스트 SK와 협력 ‘강세’


[특징주] 윈팩, 美엔비디아 세계최초 HBM3 공급..팩키징·테스트 SK와 협력 ‘강세’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대역폭 메모리(HBM3)를 미국 엔비디아에 가장 먼저 양산 후 공급한다는 소식에 윈팩(097800)(097800)이 강세다.





9일 11시 32분 윈팩은 전일 대비 5.78% 상승한 183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말 세계 최초로 개발한 HBM3를 단 7개월 만에 고객에게 공급하며 이 시장의 주도권을 잡게 됐다”며, “이 제품은 초고속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새 장을 열게 됐다”고 했다.



해당 제품은 美엔비디아에서 공급받을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최근 SK하이닉스의 HMB3 샘플에 대해 성능평가를 마치고 출시 예정인 신제품 H100에 HBM3를 결합해 AI등의 첨단기술 분야에 공급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의 노종원 사장은 “엔비디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D램 시장에서 톱클래스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윈팩은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SK하이닉스는 D램 테스트 외주 비중을 업황에 따라 일정 비율 설정 후 국내 3사에 의뢰 중이다. 이중 50%이상을 윈팩이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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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민 기자 SEN TV dnehdal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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