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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뱅크, 스마트테크 코리아서 전문가 매칭 솔루션 선봬

기업·전문가 연결하는 고용 플랫폼 운영

탄력적 매칭 제공…재의뢰율 60% 달해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참관객이 탤런트뱅크 부스에서 비즈니스디렉터(BD)에게 가입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탤런트뱅크




기업·전문가 매칭 플랫폼 탤런트뱅크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탤런트뱅크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의뢰 접수 및 맞춤형 전문가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는 현장 가입 프로그램을 운영해 탤런트뱅크의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탤런트뱅크는 기업과 전문가를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만큼 연결하는 고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업은 고정비 지출 부담이 큰 정규직을 채용하는 대신 검증된 전문가에게 필요한 기간만큼 프로젝트를 맡길 수 있고, 전문가는 본인 능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쉽게 찾을 수 있어 ‘윈윈’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탤런트뱅크 관계자는 “탤런트뱅크는 기업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체계적인 전문가 검증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수천 건의 프로젝트 매칭 성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재의뢰율이 60%에 달할 정도로 기업들의 비즈니스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변화의 속도가 빠른 디지털 산업 분야는 채용보다 프로젝트 단위의 탄력적 인재 매칭이 효과적”이라며 “기업과 전문가 모두 탤런트뱅크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탤런트뱅크는 지난 2020년 12월 평생교육기업 ‘휴넷’에서 분사했다. 지난해 12월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 6월 기준 가입 전문가 1만 5000명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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