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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건설노조, 삼각지역~서울역 구간 행진…교통혼잡 예상돼

경찰 "정체구간 우회와 교통경찰 수신호 통제에 잘 따라주길"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관계자들이 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앞에서 '건설노조 탄압 규탄, 건설기계 노동자 생존권 사수, 노동기본권 쟁취' 공정거래위원회 규탄 건설노동자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건설노동조합의 집회와 행진으로 인해 삼각지역부터 서울역 구간까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오후 13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서울역 집회 후 숙명여자대학교 입구를 거쳐 삼각지역 인근까지 행진을 진행한다. 신고된 인원이 7000명에 달하고 2개의 반대 차로를 이용해 행진하는 만큼 해당구역의 교통 혼잡은 불가피할 예정이다.



경찰은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와 행진구간 인근에 안내 입간판 20개 가량을 설치하고 교통경찰 150여명도 투입해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후 시간대 한강대로 삼각지역부터 서울역 방향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운행 시 정체구간 우회와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잘 따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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