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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 바꾸고 새 출발하는 푸조…‘뉴 308’ 내달 국내 출시

[Bestselling Car]

9년만에 완전변경 3세대 ‘뉴 푸조 308’ 출시

스텔란티스 브랜드 통합 이후 첫 신차 주목

혁신적 외관과 날카로운 주행감각 겸비

뉴 푸조 308. 사진 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






푸조가 9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3세대 ‘뉴 푸조 308’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뉴 308은 푸조의 최신 엠블럼을 장착한 첫 신차로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디자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뉴 308의 전면부는 새로운 엠블럼과 정교한 디자인의 헤드램프, 사자의 송곳니 형상을 한 주간주행등이 자리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다. 긴 보닛 라인과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 라인은 차량이 정지한 상황에서도 달리는 듯한 날렵한 형상을 완성한다. 후면부의 풀 LED 리어램프는 푸조의 상징인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했다. 여기에 스모크 글라스를 통해 좌우 리어램프를 연결하는 디테일을 더해 시각적으로 차를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냈다.



실내에는 10인치 고해상도 중앙 스크린을 적용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트렁크 공간으로 해치백에 걸맞는 실용성을 구현했고, 최신 안전·편의 사양을 반영해 상품성도 높였다. D컷 스티어링 휠을 통해 푸조 특유의 핸들링이 주는 우수한 주행감각도 살렸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뉴 308의 상품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뉴 308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22 레드닷 어워드의 ‘자동차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여성 전문기자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차(WWCOTY 2022)에서는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부문에 더해 최고상 격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프랑스 매체인 르 프로그레스는 “푸조가 뉴 308을 통해 업마켓(고급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으로 올라서고 있다”고 평했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도 “푸조의 디자인 부서가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 308은 알뤼르, GT 등 두 가지 트림이 제공된다. 이달 20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가 다음 달 초 공식 출시된다. 가격은 3000만 원대 중반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뉴 308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외관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날카로운 주행감각을 고루 갖춘 ‘스타일리시 해치백’의 정석”이라며 “스텔란티스 브랜드의 국내 통합 이후 처음 출시되는 푸조의 완전변경 신차이자 새 엠블럼을 얹은 첫 차인 만큼 달라진 푸조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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