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이 23일 LS그룹 3세인 이상현 대표가 22일 충북지방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충청북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태인은 누전차단기와 배선용 차단기, 반도체 메모리 모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대표는 LG그룹 창업주인 고(故) 구태회 LG전선 명예회장의 외손자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하나가 돼 위기를 돌파한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욱 힘쓰며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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