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대표 관광지인 ‘대장금파크(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에 지역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됐다.
시는 대장금파크 내 기념품관에 관내 농식품가공업체 9곳의 입점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입점 품목은 백옥쌀(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쌀과자(백옥미마을), 잡곡류(미미쌀롱), 조청(농부드림), 오미자가공식품(새달농원), 인삼가공식품(다온), 블루베리잼(용인팜랜드), 참기름류(아수리영농조합법인), 강정(한정덕솜씨) 등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대장금파크는 MBC에서 운영하는 드라마 테마파크로 연중 10만명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큼 많은 사람에게 지역 농특산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