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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주·박금낭 '올해의 亞 여성 변호사' 선정

亞 법률 전문지 ALB 발표

우수 女 변호사 15인 포함

오현주(왼쪽) 변호사와 박금낭 변호사. 사진 제공=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광장의 오현주(사법연수원 28기·사진 왼쪽), 박금낭(31기·오른쪽) 변호사가 해외 법률 전문지 등이 뽑은 올해의 아시아 여성 변호사에 선정됐다. 오 변호사는 아시아 유력 법률 전문지인 ALB(Asian Legal Business)가 발표한 ‘2022년 아시아 톱 여성 변호사 15인’에 국내 법조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ALB는 매해 아시아 13개국 가운데 우수한 여성 변호사 15명을 발표한다.

오 변호사는 광장 자본시장그룹 팀장을 맡는 등 자본시장 분야에서 20여 년간 경력을 쌓은 금융 전문 변호사다. 올해 글로벌 로펌 평가 기관인 리걸500의 ‘개인 부문’ 변호사, 챔버스글로벌의 ‘최고 등급’ 변호사에도 선정됐다.



박 변호사는 로펌 평가 기관 벤치마크리티게이션이 발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성 변호사 100인’과 지식재산권 분야의 ‘소송 스타(Litigation Star) 변호사’에 동시에 선정됐다. 최근 세계적 지식재산권 전문지인 MIP(Managing Intellectual Property)의 ‘지식재산권 분야 여성 250인’에도 뽑혔다. 광장 헬스케어팀을 이끄는 등 지식재산권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환경부 법률 자문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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