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자산운용이 김태준(사진) 전무를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1973년 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신경제연구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에서 근무하다 2012년 브레인자산운용에 합류하여 지난 10년간 헤지펀드운용본부장,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황상연 대표와 각자대표를 맡게된 김 대표는 앞으로 브레인자산운용의 주식운용본부, 고객지원본부, 경영관리본부를 총괄하게 된다. PE본부를 담당해왔던 황상연 대표는 PE(사모펀드)와 함께 기존의 메자닌, 비상장 일반사모펀드를 운용하는 대체투자본부와 리스크·컴플라이언스를 총괄할 전망이다.
한편 브레인자산운용은 지난 해 기관전용사모펀드 업무집행사원(GP) 등록, 올 해 4월 자회사인 유앤에스파트너스를 신기술금융회사로 출범시키는 등 신사업 진출에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음은 브레인자산운용의 인사 명단.
<신규 선임>▲대표이사 전무 김태준, ▲대체투자본부장 이사 김형석, ▲주식운용본부장 이사 강석규, ▲고객지원본부장 이사 이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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