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가 시원한 숲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볼펜 ‘153 포레스트 에디션’(사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153 포레스트 에디션은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은 ‘153 한국의 그림’과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을 기념해 선보인 ‘153 어흥이’의 후속 제품이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숲의 느낌을 살린 계절형 에디션이다.
펜 축마다 각양각색의 숲속 풍경을 필름 전사 방식으로 생생히 표현했다. 은증착 후가공 기법을 더해 포근하고 따듯한 느낌도 살렸다.
소일블랙과 우디 그라운, 리프 그린, 브리즈 블루, 선샤인 옐로 등 5가지 잉크 색상으로 구성됐고, 필기선은 0.5㎜로 부드럽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모나미몰에서 예약구매를 시작으로 25일 오프라인 매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총 1만개를 한정 판매한다.
모나미 관계자는 “153 포레스트는 153 어흥이처럼 개성이 돋보이고 소장용으로도 적당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후속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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