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호텔농심과 인력 양성 추진키로

산학협력을 통한 인력 양성’ 협약 체결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호텔농심이 ‘산학협력을 통한 인력 양성’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호텔농심은 최근 호텔농심 오팔룸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인력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문 인력의 수급이 어려워지자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인력양성 및 표준현장실습 공동 운영, 부산시 관광문화 산업 활성화 위한 상호 협력, 지역산업체와의 산학협력 추진 시 적극적 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동서대 LINC 3.0 사업단은 기업협업센터(ICC) 중 관광 문화 산업에 특성화된 DX투어리즘 ICC와 호텔농심과의 적극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동서대 LINC 3.0 사업단 황기현 단장과 호텔농심 홍성웅 총지배인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황 단장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동서대 LINC 3.0 사업단이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호텔농심과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향후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도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