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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색상으로 도어 색상 조합…위니아, 양문형 냉장고 출시

도어 소재·색상 따라 5개 모델 구성

듀얼 독립냉각, 프레시 디 존 등 기능 탑재

위니아 모델이 신형 양문형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위니아




위니아(071460)가 6가지 색상으로 도어 색상을 조합한 802리터(L)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냉장고 우실·좌실·상실·하실 등 각 도어 색상을 6가지(베이지·블랙·오트밀·애쉬그린·라벤더·바닐라) 색상으로 조합했다. 또 도어 소재를 매트한 질감의 ‘실키 글라스’와 광택이 있는 ‘샤인 글라스’로 나눠 소비자가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도어 소재·색상에 따라 △샤인 라벤더+샤인 베이지 △샤인 베이지+샤인 블랙 △샤인 오트밀+샤인 베이지+샤인 애쉬그린 △실키 오트밀+실키 베이지 △실키 바닐라+실키 베이지 등 5개 모델로 구성됐다.



제품에는 냉장실, 냉동실 각각에 냉각기를 설치한 ‘듀얼 독립 냉각’ 기능을 적용해 냄새 섞임을 막고 보관 재료의 특성에 맞게 맞춤 온도와 습도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듀얼 냉기홀’ 적용으로 냉장고 전체에 냉기를 고루 분사해 재료 본연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온도편차를 ±0.5℃로 유지해 김치, 육류, 생선, 야채 등 보관에 용이한 ‘프레시 디 존’(FRESH˚ D˚ Zone) 기능도 탑재했다.

신제품은 위니아 전문점(위니아딤채 STAY), 백화점,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하가는 230만 원대다.

위니아 관계자는 “냉장고를 통해 화사하고 감각적인 주방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 및 소재를 조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디자인은 물론 냉장고 본연의 기능까지 완벽히 갖췄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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