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아센디오(012170)는 26일 MBC 4부작 드라마 ‘멧돼지사냥’이 오는 8월 1일 첫 방영된다고 밝혔다.
‘멧돼지사냥’은 멧돼지사냥에서 실수로 사람을 쏜 그날 밤,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서는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다.
최근 국내 드라마가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흥행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반전을 거듭하는 독특한 스토리 구조가 기대된다.
‘멧돼지사냥’은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MBC PD상을 수상해 대본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옷소매 붉은 끝동’, ‘내가 가장 예뻤을 때’로 인정받은 송연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올해 하반기 흥행이 예상된다.
아센디오는 첫 지상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상파는 물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시장에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아센디오의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해 콘텐츠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콘텐츠의 차별화는 물론 경쟁력 있는 IP를 확보해 자체 IP 라인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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