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엄 티 브랜드 ‘위타드 오브 첼시’가 위타드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점에서 지난 21일 그랜드 오픈 티파티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타드 오브 첼시는 13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구 대표 티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삼성타운점과 이날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픈 행사에서는 영국 본사에서 온 티소믈리에 케이티 울라드가 위타드의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티와 코코아, 커피 등을 영국 정통 방식으로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클래스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에게는 클래스에서 소개한 티를 직접 시음하거나 위타드의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 여러 인플루언서들을 포함해 영국 대사관에서 온 관계자들까지 티파티에 참여하며 오픈을 축하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위타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오리진, 인스턴트 콜드브루 티 뿐만 아니라 커피, 코코아 등을 직접 시음하거나 티와 어울리는 비스킷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2층 ‘티 바(TEA BAR)’에서는 위타드의 제품으로 만든 티, 커피,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고, 앞으로 루프탑 공간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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