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기현 “가벼운 입, 비뚤어진 사고 못고쳐” 이재명 직격

“저학력·저소득층 국힘 지지자 많다” 발언에

"국민 분열 획책하려는 편 가르기" 비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을 향해 “깃털보다 가볍고 경박한 그 입과 비뚤어진 사고는 고칠 방법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학력·저소득층에 국민의힘 지지자가 많다’고 한 이 의원의 발언을 보도한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 의원을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의 자폭 시한폭탄”이라고 꼬집은 뒤 “이 의원의 ‘저학력·저소득층에 국민의힘 지지자가 많다’는 발언은 국민 분열을 획책하려는 전형적인 편 가르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 개개인의 정치 성향을 가지고 저학력이니, 저소득이니 운운하는 것 자체가 천박하기 그지없다”며 “아무리 당권을 잡기 위한 포석이라도 특정 계층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상대 당을 향한 공격 소재로 삼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거푸 진 패장이 반성하고 성찰하기는커녕 국민을 대놓고 무시하는 걸 보니 민주당의 미래도 그 싹이 노랗다”며 “실언이라면 사과하고 소신이라면 정치 그만하라”고 날을 세웠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