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보 반 트엉 베트남 공산당 상임서기와 만나 양국의 중소벤처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이사장은 바이오와 IT·재생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중진공 베트남 거점을 중심으로 금융 분야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공산당 서열 5위인 트엉 상임서기는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