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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뮤직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 성료

국내외 최정상 라인업으로 1만 8000명 운집

‘페스티벌=야외’ 공식 깬 실내 여름 페스티벌

이달 6일부터 이틀간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원더월 ‘하우스 오브 원더’에서 래퍼 지코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노머스




엔터테크 스타트업 노머스가 운영하는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이 대형 뮤직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하우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약 1만 8000명의 관객을 유치한 이번 하우페는 이달 6일과 7일 이틀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7,8홀에서 열렸다. '놀라움의 집으로 초대’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내로라하는 국내외 아티스트 라인업과 색다른 관람 경험까지 연일 화제를 끌었다는 설명이다.

원더월은 올해 첫 개최인 이번 ‘하우페’에 국내외 최정상 뮤지션들을 초청했다. 헤드라이너로는 영국 출신 3인조 꽃미남 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과 함께 Z세대 대표 팝스타로 꼽히는 ‘코난 그레이(Conan Gray)’가 최초로 내한했다. 지코와 자이언티, 기리보이, 이센스, 애쉬 아일랜드, 콜드, 다운을 비롯한 한국 힙합의 아이콘들까지 대거 출연해 떼창을 이끌었다.

데뷔 초부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는 보이그룹인 피원하모니와 트레져도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뉴 호프 클럽과 존케이는 다른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기 위해 무대에 오르지 않는 날에도 관람객으로 공연장을 재차 찾아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는 후문이다.



이달 6일부터 이틀간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원더월 ‘하우스 오브 원더’에서 뉴 호프 클럽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노머스


원더월은 이번 ‘하우페’에서 쾌적한 인프라로 이색적인 관람 경험도 선사했다. 야외 공간에서 주로 열렸던 페스티벌의 공식을 깨고 방대한 규모의 실내 공연장에서 하우페를 개최해 관람객들이 한여름 무더위와 폭우에도 에어콘이 가동되는 실내에서 쾌적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높은 층고의 공연장에서 풀밴드를 동원한 아티스트들의 무대 음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는 점도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원더월은 여러 국내외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IP 서비스를 선보여왔던 노하우를 활용해 아티스트와 협업한 전시물과 상품들을 준비했다. 식음료(F&B) 부스에는 관객의 주연령층인 MZ세대의 인기 브랜드들이 다수 입점했다.

김영준 노머스 대표는 “원더월이 처음 선보이는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에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해준 아티스트들과 공연장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원더월은 앞으로도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대중이 만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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