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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코랄라 국내대표 복합테마파크로 탈바꿈

입장료 1만원으로 인하, 문경에코월드로 명칭변경

문경에코랄라 전경




경북 문경시는 9월 1일부터 문경에코랄라 일반 입장요금(성인기준)을 1만 6000원에서 1만원으로, 문경시민은(성인기준) 8000원에서 일괄 5000원으로 인하하는 반면, 석탄박물관 단체요금(6000원)은 별도 징수하기로 했다.

요금 변경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시행하며, 석탄박물관 별도 관람을 원하는 단체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문경에코랄라는 올해에만 가족단위 중심으로 8월 20일현재 12만명 이상이 방문함으로써 연말까지 약 2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번 입장요금 변경으로 30만명 이상이 기대된다.



문경에코랄라는 석탄박물관 존(석탄박물관 본관, 갱도체험관(거미열차), 은성갱도 실감체험관, 광부 사택촌, 야외 전시장), 드라마 킹덤 촬영지로 유명한 가은오픈세트장 존(3개의 세트장과 가은모노레일), 에코타운 존(에코서클, 에코스튜디오, 에코플라자, 에코팜 등), 자이언트포레스트 존(거인의 숲, 종이배 연못 등) 등 4개 권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일산 킨텍스와 부산 벡스코에서도 하고있는‘상상체험 키즈월드’ 문경에코랄라 특별전이 에코타운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지역 청년들이 기획한 다양한 공연과 친환경 플리마켓, 시즌 특별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2022 랄라 페스티벌’도 하고 있다.

문경시는 이번 입장요금 인하에 이어, 국내 대표 복합테마파크로 탈바꿈하기 위해 문경에코월드로 명칭을 바꾸고 에코타운 내 첨단 서바이벌 체험관 구축, 민자 사업으로 짚와이어, 스카이점프, 스카이바이크, 짚코스터로 구성된 포레스트 어드벤쳐 존을 2023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입장요금 인하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문경에코랄라를 방문하시기 바라며 향후 다양한 문화·관광시설과 콘텐츠를 확충해 미국의 디즈니월드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에코월드로 만들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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