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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포용문화 전파나선 GS리테일

D&I 위원회 발족…12명 구성

허연수 부회장이 위원장 맡아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23일 열린 D&I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D&I(Diversity & Inclusion)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D&I 위원회는 사업별 BU장과 소위원회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대표이사인 허연수 부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각 소위원회에서 제안된 주제에 대해 심의 및 결정을 이끌게 된다. 플랫폼 BU 위원회, 홈쇼핑 BU 위원회 등 5개 소위원회는 약 25명으로 구성되며 사업별 임원이 대표를 맡는다.



앞으로 각 소위원회에서는 다양성 존중 방안을 마련하고, 편견을 최소화하는 활동을 구축한다. 또 포용 문화 제도화, 해외 모범 사례 연구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제도 및 교육 방안을 모색한다.

GS리테일 측은 위원회 발족 배경에 대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근무 환경 속에서 구성원 서로 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라며 “이를 통해 조직 구성원 간의 세대 및 문화 차이를 자연스럽게 포용해 일하기 좋은 최고의 회사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GS리테일은 추석을 앞두고 가맹점과 협력사에 정산금과 물품 대금 13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존보다 최대 12일가량 앞당겨 가맹점 정산금은 이달 31일에, 협력사 대금은 다음 달 6일에 각각 지급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급격한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추석을 앞두고 대금 지급 일정을 서두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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