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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하이닉스, 내년 1분기부터 추세적인 반등 가능”

[신한금투 보고서]

“현재 주가 하방 경직성 강해”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대형 반도체주의 추세적인 반등이 내년 1분기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신한금융투자는 “반도체 대형주의 추세적인 랠리는 빠르면 내년 초, 실적 반등 시점은 내년 중반으로 예상한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현재 주가는 PBR 저점에 위치하기 때문에 하방 경직성이 강하고, 매크로 하강이 연착륙하면 지난 7월 주가 저점은 중요한 지지선”이라고 말했다.



신한금투는 반도체 업종의 추세적인 전환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제품 주문이 증가하고 연달아 현물가가 상승한 뒤 고정가까지 오르는 양상이 발견돼야 한다고 주장해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016년, 2019년 하락 사이클에서 이들의 주가는 쌍바닥을 보였는데 뒷바닥에서 나오는 현상은 전방 업체들의 주문 증가, 컨센서스 횡보, 현물가 하락세 둔화였다”며 “2~3개월 뒤부터는 현물가 상승, 또 2~3개월 뒤부터는 고정가 상승과 실적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문량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실적 전망치 하락이 멈출 가능성이 높고 그 시점은 빠르면 연말 혹은 내년 1분기 내외가 될 것”이라며 “D램 현물가의 하락이 멈추는 시점 역시 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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