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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아이디어로 앱 개발”… ‘포스코ICT 2022 AI 유스 챌린지’ 개최

전국 185개 팀 참가… 포스코ICT 소속 AI 엔지니어 멘토로 참가해 코칭

'AI 기술 적용한 전동 킥보드 헬멧 착용상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앱 출품

AI 창의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포스코ICT AI 전문가로부터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필요한 산업현장 기술 멘토링을 받고있다. 사진 제공=포스코ICT




포스코ICT가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하고, 우수작을 시상하는 ‘2022 AI 유스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6월 아이디어 접수가 마감된 예선에는 전국 중고교 185개팀이 참여했고, 창의성, 구현 가능성, 기술성 등의 관점에서 평가를 진행해 본선에 진출하는 7개 팀을 선발했다. 본선에 오른 팀은 포스코ICT 소속 AI 엔지니어가 멘토로 참가해 코칭을 제공하며 8월까지 아이디어 단계에 있는 청소년들의 제안을 프로그래밍했다. 포스코ICT는 이날 시연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과기정통부장관상(1팀), 포스코ICT사장상(1팀), 지능정보산업협회장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2팀) 등으로 나눠 각각 시상했다. 심사는 카이스트, 포스텍, 연세대 등 교수로 구성된 평가위원들과 포스코ICT 직원들로 구성된 내부 평가위원들이 맡았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멘토링을 통해 AI 기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들은 산업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현장 연구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향후 본인의 진로를 결정하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김희주 학생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실제 AI 전문가들과 구체화 해나가며 접하지 못했던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AI 분야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멘토를 맡은 최영철 포스코ICT 연구원은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하며 새로운 자극을 받아 재미있게 멘토링에 참여했다”며 “그동안 AI 분야에서 쌓아온 재능을 기부해 AI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전해줄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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