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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10년간 이어온 성과공유제 우량 中企 경쟁력 향상 기여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홈앤쇼핑 전경. 사진 제공=홈앤쇼핑




중소기업·소상공인 전용 홈쇼핑인 홈앤쇼핑은 업계의 히든 챔피언을 발굴하는 ‘진정한 히든 챔피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중소 협력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이후 본격적으로 이익이 발생한 2013년부터 초과 이익에 대한 성과공유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22개 협력사에 49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60개 협력사에 1000만원씩 총 6억 원을 지원했다. 매출기여도가 높은 우수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연간 목표액 대비 초과 이익을 환급해주는 제도로 시작됐지만 2016년부터는 방송 판매 효율부진을 겪은 업체들의 손실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전환됐다. 성과공유제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취지를 더욱 잘 살릴 뿐 아니라 대상 업체의 안정적 경영 활동과 기술개발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홈앤쇼핑은 판매대금 지급 시기를 업체 최단 수준인 평균 8일로 단축해 운영 중이다. 최소 4일 최대 13일이면 판매대금이 지급되는 것이다. 이는 업계 대비 평균 지급 주기가 최소 2일에서 최대 7일 빠른 수준이다. 상품 판매 대급도 100%현금으로 지급된다.

지역 우수 상품을 발굴하는 ‘일사천리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개국과 함께 시작된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들에게 저렴한 수수료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홈쇼핑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업 첫 해 31개 상품으로 시작해 10년 동안 1000여개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이며 10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는 총 14개 광역시도와 공동으로 132개 상품을 선정해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는 코로나 극복을 19 위한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지원방송 △백화점·면세점 입점기업 지원방송 △지역별 특별판매방송 등 신규 판로지원 대책을 마련하며 지역 우수상품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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