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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증거가 그를 향한다"…소지섭X김윤진X나나 서스펜스 스릴러 '자백'

영화 '자백' 포스터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자백' 소지섭이 밀실 사건 용의자가 된다.

5일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측은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주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메인 포스터는 밀실 살인 사건에 얽힌 이들의 면면을 포착했다. 유민호는 유망한 사업가로 탄탄대로를 달리다 하루아침에 사건의 용의자로 몰렸다. 그의 얼굴에는 억울함과 불안감이 묻어난다. 양신애는 유능한 변호사다. 그는 모든 증거가 의뢰인을 향하는 상황에서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집요하게 진실을 파고들어 사건을 재구성한다. 밀실 살인 사건의 피해자이자 사건의 또 다른 키를 쥔 김세희(나나)는 표정을 읽을 수 없는 모습으로 미스터리를 증폭시킨다. 아울러 그들 사이에 놓인 숲 속 의문의 차량과 그 뒤에 선 한 남자의 실루엣이 밀실 살인 사건에 또 다른 무언가가 감춰져 있음을 암시한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티저 예고편은 몰아치는 서스펜스를 담았다. 누군가에게 가격당하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 유민호는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후 방 안에 함께 있던 김세희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방 안에 다른 사람이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사건 현장은 들어온 흔적도, 나간 흔적도 없는 완벽한 밀실이었고 결국 그는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다. 하루아침에 촉망받는 기업가에서 살인 용의자로 낙인찍힌 그는 변호사 양신애와 함께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려 한다. 이를 위해 양신애가 요구하는 것은 단 하나, 오직 유민호만이 알고 있거나 감추고 있는 그날의 진실이다.,양신애는 유민호의 진술에 있는 허점을 발견하고 또 다른 가능성을 제기하며 사건의 조각을 다시 맞춰간다. 첨예하게 이어지는 두 사람의 대화에서 그날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난다. 10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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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소지섭, #김윤진,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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