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부산광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2일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에서 상호교류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선영 부산광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은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청소년복지시설인 청소년쉼터에서 현장실습과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분야의 전문가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나경 사회복지학과장은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립 준비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에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영구 민락동에 있는 부산광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숙식제공 및 보호와 지도를 행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가정과 학교로 복귀하도록 돕는다. 비행 예방은 물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발전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동명대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와 청소년지도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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