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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제7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 자문교수단 위촉

내년8월까지 회계·법률 등 자문

7일 김교태(오른쪽부터) 삼정KPMG 회장, 정도진 중앙대 교수, 이만우 고려대 교수, 안수현 한국외국어대 교수, 김우진 서울대 교수가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자문교수단’ 위촉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정KPMG




삼정KPMG가 제7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자문교수단 위촉식을 가졌다.

삼정KPMG는 7일 ACI 자문교수단으로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안수현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우진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새롭게 위촉하고 이만우 고려대 경영대학 명예교수를 연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문교수단 임기는 1년으로 내년 8월까지다. 삼정KPMG ACI 활동에 대한 경영·회계·법률 등 자문을 맡는다. 분기마다 발간하는 감사위원회 저널 등 ACI 간행물 기고 작성 및 감수를 비롯한 전문 분야와 관련된 감사위원회 활동을 자문한다.



이 교수는 현장과 이론 모두를 아우르는 회계 업계의 원로다. 2007~2008년 제26대 한국회계학회장 역임 후 GS홈쇼핑과 현대중공업·신한금융지주 등 기업 감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정 교수는 금융위원회 감리위원과 기획재정부 국가회계제도 심의위원, 공기업 경영평가단 위원을 거쳤다. 네이버와 롯데하이마트 감사위원장으로도 활약했다. 이 과정에서 회계 투명성 제고에 힘을 실었다는 설명이다. 안 교수는 전 법무부 상법특별위원회 위원, 금융발전심의회 자본시장분과위원장 및 금융규제개혁회의 위원으로 기업법과 금융법 분야에서 연구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rla 교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 거버넌스 분야의 독보적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국민연금기금 투자정책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한국거래소 지수위원회 위원, 삼성그룹 준법감시위원회 위원, 풀무원 감사위원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주기적감사인지정제, 표준감사시간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등을 포함한 신외부감사법 도입으로 기업의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한 걸음 나아간 가운데 감사위원회 활동에 대한 현실적인 역할과 책임도 강화됐다”며 “삼정KPMG ACI 자문교수로서 우리 기업의 회계 투명성 제고와 바람직한 기업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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