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약보합세다.
20일 오후 1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29% 하락한 2724만 4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0.31% 하락한 191만 2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38만 100원, 리플(XRP)은 4.85% 상승한 531.5원에 거래됐다. 에이다(ADA)는 0.88% 하락한 629.1원이다.
국제 시장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74% 상승한 1만 9347.68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4.28% 상승한 1357.41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1달러, USD코인(USDC)도 1달러다. BNB는 2.75% 상승한 269.5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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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229억 4036만 달러(약 31조 8687억 원) 가량 증가한 9350억 714만 달러(약 1298조 9119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2포인트 상승한 23포인트로 ‘극심한 공포’ 상태다.
미국 남자프로골프(PGA) 투어가 골프 중심의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을 출시한다.
이날 더블록에 따르면 PGA 투어는 NFT 기반 스포츠 기념품 플랫폼 오토그래프(Autograph)와 협력해 새로운 NFT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골프와 관련된 NFT 수집을 지원하며 오는 2023년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PGA의 관계자는 “PGA 투어는 오토그래프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골퍼와 관련된 디지털 수집품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력은 이들의 두 번째 만남으로 앞서 지난 4월 PGA 투어는 라이선스 미디어를 NFT로 발행하기 위해 오토그래프와 협력한 바 있다. 현재 오토그래프는 △골프 △체조 △축구 등 여러 스포츠 선수의 NFT 컬렉션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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