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한정 출시한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4 축구 국가대표 에디션’이 120대 1에 달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75만 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에도 축구 애호가들의 관심이 쏠린 결과다.
22일 KT는 19~20일 양일간 50대 한정 판매한 갤럭시Z 폴드4 축구 국가대표 에디션 구매에 총 6000명 이상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갤럭시 Z폴드4 512GB 베이지 △갤럭시 워치5프로 45mm(블루투스) 그레이 티타늄 △국가대표 친필사인 유니폼 △A매치 카메룬전 1등석 티켓 2장 △KFA디자인 휴대폰 케이스와 워치 스트랩 △KFA디자인 레디백 △스티커팩 △국가대표 폰테마와 워치 페이스로 구성돼 있다.
KT는 2001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사로 참여해왔다. 김병균 KT Device사업본부장 상무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파트너사인 KT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특별한 국가대표 에디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만의 다양한 혜택들을 마련해 많은 분들이 KT와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eherenow@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