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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족보박물관,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휴일도 운영

뿌리공원 방문하는 시민에게 효정신 계승과 문화체험 기회 제공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에 위치한 한국족보박물관이 정기 휴관일인 10월 3일과 9일, 특별 개관한다. 사진제공=대전 중구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에 위치한 한국족보박물관이 정기 휴관일인 10월 3일과 9일, 특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주말과 이어지는 공휴일(개천절, 대체휴일)을 맞이해 뿌리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효 정신 계승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족보박물관은 조선 시대 양반의 교양이었던 족보 문화를 소개하는 전문 박물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다. 족보를 인쇄했던 목활자를 비롯해 한국에 사는 공자의 후손을 기록한 곡부공씨족보, 고려 태조 왕건에게 성씨를 받은 안동권씨족보, 사위와 외손을 12대 이상 추적해 기록한 충주박씨내외자손보, 고려시대 원나라의 침략에 맞써 싸운 김방경 장군을 시조로 하는 안동김씨족보 등 역사를 이끌어온 위인을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김광신 구청장은 “한국족보박물관의 이번 특별 개관이 뿌리공원의 가을 풍경과 함께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 경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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