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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허용'에 日서도 200명 팸투어단 제주 방문

언론·인풀루언서 등 드림타워복합리조트 방문

日정부 10월 11일부터 무비자 개인여행 허용

자유여행 본격화속 '제주~오사카 직항' 재개

지난 29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방문한 일본 팸투어단이 리조트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 제공=롯데관광개발




제주~일본 오사카 직항노선 재개를 앞두고 대규모 일본 단체 관광객이 처음으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방문했다.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지난 29일 일본 언론사,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 팸투어단 150명과 함께 카지노 VIP등 200여명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2박3일간의 제주여행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12월 개장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일본 단체 관광객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10월 11일부터 외국인 무비자 개인 여행을 허용하기로 했다. 한일 간 본격적인 자유 여행이 재개되는 가운데 제주 역시 오는 11월 11일부터 하루 1번 제주~오사카 직항 정기 노선이 재개되는 등 일본 관광객들의 본격적인 방문이 예고돼 있다.



지난 29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방문한 일본 팸투어단이 리조트 내부에서 대기하고 있다./사진 제공=롯데관광개발


제주관광공사와 티웨이항공 초청으로 제주를 방문한 일본 팸투어단은 요미우리, 마이니치, 아사히, 주니치신문 등 일본 내 주요 언론사 기자와 함께 여행사 관계자, 10만~40만명의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등 150명으로 구성됐다. 일본 아이돌 출신으로 스스로 열렬한 한류 팬임을 자처하는 ‘시로마 미루’도 이번 팸투어에 참가했다.

일본 팸투어단은 첫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객실과 카지노, 식음료(F&B), 야외 풀 데크, 38층 스카이라운지 등을 살펴봤다. 팸투어단과 별도로 제주 드림타워 초청을 받은 일본 카지노 VIP 39명은 외국인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를 방문해 국제적 수준의 최신 게임시설을 통해 카지노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 19로 억눌려왔던 일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 수요는 폭발적인 수준인 것 같다”며 “11월 하늘길이 본격적으로 열리면 이번 단체 관광객들처럼 카지노 VIP를 포함한 많은 일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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