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B국민카드 태국 현지 법인, 삼성전자 파이낸스 플러스 서비스 런칭





KB국민카드의 태국 현지법인 ‘KB J Capital(KB제이캐피탈)’이 삼성전자 태국법인(Thai Samsung Electronics Co., Ltd) 휴대폰 할부금융서비스인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 서비스(이하 SF+)를 3일 런칭했다.

SF+는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추진해 성공한 모델로 이번 계약을 통해 KBJ캐피탈은 SF+의 파트너사로 태국내 삼성전자 휴대폰 구매 시 할부금융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KB J Capital은 삼성전자 태국법인의 태국시장 SF+프로그램 적용을 위한 금융기관 대상 경쟁입찰에서 태국내 은행을 포함한 다수의 경쟁사 중에서 지난 3월 파트너사로 선정됐으며, 지난 달 26일에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KB J Capital은 신청 및 승인 등의 전 과정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이 휴대폰을 구매 시 매장에서 할부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SF+ 할부금융서비스를 런칭했다. 올해 말까지 태국 내 전국의 휴대폰 매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삼성전자와의 계약을 통해 KB J Capital의 위상 강화가 기대된다”며 “태국 내 삼성전자의 휴대폰 판매 파트너로 영업채널 다각화를 통해 향후 태국 내 최상위권 여신전문금융회사로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KB J Capital은 KB국민카드가 지난해 국내 여전사 최초로 인수한 태국의 현지법인으로 올해 2월 태국내 업계 1위 신용평가기관인 ‘TRIS Rating’을 통해 A-의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2022년 반기 기준 총자산 1662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