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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심청전' 만든 줄"…1300만명이 본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에 LG그램 활용

LG 그램 360을 활용한 심청전 애니메이션 영상. 사진제공=LG전자




한국계 미국인 대학생과 제작한 LG 그램 360 디지털 광고영상 조회수가 1300만을 넘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LG전자(066570)는 창작뮤지컬 ‘심청’의 넘버곡 ‘다이브’를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지난달 유튜브에 공개했다. 노래는 하버드대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하는 한국계 미국인 줄리아 류가 작사·작곡했다.

LG전자는 이 영상이 최근 유튜브 조회수가 1300만을 넘기는 등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 이후 매 시간 2만 명 이상이 시청한 셈이다.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메이킹 필름은 360도 터치 디스플레이 등 LG 그램 360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실제 캐릭터 디자인 스케치 등 작업에 LG 그램 360 노트북을 활용하기도 했다.

박경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LG 그램 360의 차별화한 고객 경험과 연계해 소개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LG 그램만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LG전자가 줄리아 류에게 그램 360을 활용해 다이브 노래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정식으로 만들어 볼 것을 제안하면서 제작됐다. 국내 모션그래픽 제작사 콥(cobb)스튜디오와도 협업했다. LG전자 측은 “노래에 맞춰 심청이 인당수에 뛰어드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3분 분량 영상은 뛰어난 영상미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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