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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하락에 반등 시도…나스닥 1.1% 상승 출발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영국 감세안 중 소득세만 철폐

미 10년 물 국채금리 3.64% 선

연준 정책 지속에 하방압력 여전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AFP연합뉴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3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19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534.91포인트(1.86%) 오른 2만9260.42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61.05포인트(1.70%) 상승한 3646.67, 나스닥은 115.83포인트(1.11%) 뛴 1만692.6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한때 10년 물 미 국채금리가 연 3.64%까지 급락했다. 앞서 영국 정부가 대규모 감세안 가운데 소득세 45% 세율 폐지안을 번복한 것이 전반적인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이 됐다. 다만, 소득세 부분은 상징적 의미에도 전체 감세안 450억 파운드 가운데 4.4% 수준(20억 파운드)에 그쳐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레이몬드 제임스의 타비스 맥코트는 “지금 시점에서는 매우 간단하다”며 “10년 물 국채금리가 오르면 주식은 압력을 받고, 국채금리가 내리면 주식은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정책이 지속하는 한 큰 틀의 하방압력은 여전하다는 분석이 많다. 트루이스트의 키스 러너는 “물가를 억제하려는 연준의 의도가 시장에 계속 부담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것도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일각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를 촉발한 리먼브러더스가 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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