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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서양조리전공, 필리핀 엔더런대 국제교류 실무협의 '눈길'

세계적 ‘에꼴 뒤카스’ 마닐라 캠퍼스 엔더런대와 교환학생 등 논의

영산대학교가 에꼴 뒤카스의 필리핀 마닐라캠퍼스인 엔더런대학교와 최근 국제교류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는 세계적인 요리 교육과정 에꼴 뒤카스(Ecole Ducasse)의 필리핀 마닐라캠퍼스인 엔더런대학교(Enderun College)와 최근 교환학생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프랑스 출신의 요리거장 알랭 뒤카스(Alan Ducasse)가 설립한 에꼴 뒤카스는 요리 아카데미 가운데 세계 최고의 시스템을 자랑한다. 엔더런대는 에꼴 뒤카스의 교육프로그램을 아시아지역에서 운영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갖고 있다.

이날 실무협의는 영산대와 엔더런대가 교환학생, 어학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두 대학은 프로그램의 운영시기, 교육내용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영산대 측 함정오 대외협력단장, 이준혁 외식경영학과장, 전상경 서양조리전공 교수가, 엔더런대 측 로이다 프로호(Loida flojo) 대외협력이사, 이 화(Lee hwa) 국제입학매니저, 토니 산토스(Toni Santos) 국제입학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엔더런대 로이다 프로호 대외협력이사는 “소중한 파트너로서 영산대를 직접 방문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향후 영산대 재학생의 엔더런대 방문을 환영하며 엔더런대 학생들도 영산대를 통해 한국 문화와 교육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정오 단장은 “우리대학이 자랑하는 조리예술학부와 세계적인 요리 교육으로 유명한 엔더런대가 협력해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길 바란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대학이 함께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양조리전공은 앞서 지난해 약 2개월 과정으로 엔더런대와 에꼴 뒤카스의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 참가학생에게 영산대, 엔더런대, 에꼴 뒤카스의 수료증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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