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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신청 12일째…2만 5954건 신청





주택가격 3억원 이하를 대상으로 한 안심전환대출 접수 마지막날까지 총 2만 5954건이 신청됐다.

4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기준 변동·혼합형 금리 주담대를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누적 신청금액은 2조 3629억 원이다. 누적 대출 신청액은 전체 안심전환대출 공급 규모인 25조원의 약 9.5% 수준이다. 누적 신청 건수는 2만 5954건이다.



안심전환대출은 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담대를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장기·고정금리 정책 모기지로 바꿔주는 상품으로, 대출금리는 연 3.8~4.0%(만 39세 이하 소득 6000만 원 이하 저소득 청년층 연 3.7~3.9%)가 적용된다.

앞서 주택 가격 3억 원 이하에 대해서만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안심전환대출 접수를 받았다. 주택 가격 4억 원 이하 대상으로는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 특정 일자에 신청자가 몰리지 않도록 주민등록상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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