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이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김성우(사진) 전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홍보위원을 홍보실장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이에 맞춰 조직별로 흩어져있던 홍보 업무를 통합해 홍보실로 개편한다.
지오영 그룹은 이번 홍보조직 개편을 통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대내외 소통 역량을 강화한다. 새로운 조직의 수장인 김성우 홍보실장은 20여 년간 SK케미칼(285130) 관계사 홍보를 담당해 왔다. 특히 2020년부터는 SK바이오사이언스 홍보를 전담해 증권거래소 기업 공개(IPO),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위탁생산(CMO) 등 국내외 홍보를 맡은 바 있다.
지오영 관계자는 "그룹 성장과 기업 경영 고도화에 따라 이해관계자과의 소통에 전문성이 강조되는 시점"이라며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통한 기업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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