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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선 모두가 정보원…악영향 경계해야"

한국PR학회 위기관리 세미나

세계 석학 초청…150명 참석





조수영 한국PR학회장


한국PR학회가 최근 ‘컨틴전시 시어리(contingency theory)를 통해 본 위기관리 이론의 변화와 발전’이라는 주제로 해외 석학 초청 기획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세미나에는 위기관리 이론의 세계적 석학인 글렌 캐머런 미주리대 저널리즘스쿨 석좌교수와 옌진 조지아대, 헬스 및 위기 커뮤니케이션 부대표가 참석해 위기관리 이론인 ‘컨틴전시 시어리’의 변화와 확장 그리고 실천적 함의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코로나19를 비롯해 수많은 위기를 겪고 있는 현시대에 위기관리의 노하우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조수영(사진) 한국PR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캐머런 교수는 세미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PR 분야 및 미디어가 경계해야 할 것으로 전문가가 아닌 소셜 미디어상의 수많은 사람이 정보원으로 역할을 함으로써 미치는 악영향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학자, 실무자, 학생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강의 자료는 한국PR학회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국PR학회는 2022년 기준 약 700명의 학계 및 업계 회원이 소속된 국내 대표 PR학회다. 이번 세미나에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하는 헬스 커뮤니케이션 세미나가, 11월 25일 가을 정기학술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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