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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광클절' 5일간 주문 90만건…초반부터 불붙었다

파격 할인에 총 110억 쇼핑 지원금 제공

13일 시작 후 5일 주문액 전년比 20%↑

23일까지 신상·단독 구성 등 라인업 준비

롯데홈쇼핑의 ‘대한민국 광클절’ 행사 ‘최유라쇼’ 방송 장면/사진 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지난 13일부터 진행 중인 초대형 쇼핑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이 5일 만에 90만 건의 주문을 기록하고, 한정판 경품 이벤트에 7만 명이 몰리는 등 초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광클절 행사가 시작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주문 건수는 90만 건을 돌파했으며 패션, 잡화, 뷰티 등은 지난해 광클절의 같은 기간과 비교해 주문금액이 약 20% 증가했다. 행사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에어 괌 왕복 항공권(10매)’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에는 5일 동안 1만 명 이상이 응모했으며 나이키 한정판 상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는 시간당 3000명 이상이 몰리는 등 지금까지 7만 명 이상 응모했다. 이 밖에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는 3시간 동안 주문건수 5만 건 이상을 기록했으며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발뮤다’, ‘보이로’ 등 인기 가전이 총 1만 세트 이상 판매됐다.



5회째를 맞은 롯데홈쇼핑의 광클절은 최대 10% 할인과 적립 혜택, 쇼핑 지원금 110억 원(매일 선착순 10만 명 대상 1만 원) 제공 등을 내걸고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19일 ‘이수정샵’에서는 ‘가이거골프 셋업’을 선보이며, 21일 ‘영스타일’을 통해 단독 패션 브랜드 ‘폴앤조’의 신상품을 론칭한다. ‘최유라쇼’는 ‘오쏘몰 이뮨’ 등 인기 건강식품을 단독 구성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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