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업체인 핀텔(291810)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상회하고 있다. 다만 주가는 시초가를 밑돌고 있다.
20일 오전 9시 7분 기준 핀텔은 시초가(1만 5300원)보다 9.15% 하락한 1만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주가는 공모가(8900원) 대비 56.18% 상승했다.
핀텔은 AI기반 영상 분석 기업이다. 핀텔은 고해상도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교통 체계(ITS)’ 구축 사업에 나섰다는 점을 주요 투자 포인트로 거론했다. 수요예측에서 55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공모가도 희망가 상단인 8900원으로 결정했다. 다만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6.4 대 1의 최종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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