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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케이프투자證 “바이오플러스, 실적 여전히 고성장 중”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20일 바이오플러스(099430)에 대해 “여전히 실적이 고성장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8,000원으로 각각 유지했다.

안주원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플러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8억원(+83.6%, 전년대비)과 영업이익 69억원(+93.0%, 전년대비)으로 추정된다”며 “주력 품목인 필러는 전년동기대비 56% 성장한 109억원으로 추정하며 유착방지제도 국내 주요 제약사들향 ODM(제조업자개발생산) 및 직접영업 등 매출액 늘어나면서 고성장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필러는 신규로 판매되는 국가 및 거래처가 늘어나면서 외형이 확대되고 있으며 중국 하이난은 올해 7월 필러 제품 2종에 대해 특별수입허가 획득했으나 현재 중국에서의 봉쇄 및 해제가 반복되는 상황으로 본격적인 매출 발생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했다.

안주원 연구원은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눈에 띄는 실적 성장이 나타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도 45%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는 등 가교제 차별성을 통한 제품 경쟁력 높여나가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동사는 지난 10월 6일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200억원의 자금 조달했고, 확보된 자금으로 히알루론산 기반의 생체재료 응용제품 라인 증설, 비만/당뇨 치료제 등 신규 R&D(연구개발) 파이프라인 및 관련 설비 구축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22년 실적은 매출액 566억원(+51.3%, 전년대비)과 영업이익 267억원(+46.3%, 전년대비)으로 전망된다”며 “부문별로는 필러가 전년대비 32% 성장한 405억원, 유착방지제가 79% 성장한 55억원으로 추정돼, 경쟁이 치열한 필러 시장에서 DVS(디비닐설폰) 정제 기술을 통해 제품을 차별화하고 있으며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choimj@sedia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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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기자 SEN금융증권부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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