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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민주당사 압색 저지에 “구린 것 많아 막는단 인상”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 전 마스크를 벗고 있다./권욱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내표가 20일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검찰의 대장동 의혹 관련 당사 압수수색을 저지한 것과 관련해 “정치적으로도 뭔가 구린 것이 많아서 막는구나 하는 인상을 국민들에게 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존립 근거조차 부정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법원의 영장 발부에 따른 압색 영장 집행을 물리적으로 거부한 것은 법적으론 공무집행방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국회의원 지위는 법에 따라 주어져 있고 대한민국은 법치주의로 법에 따라 시스템이 운영된 지 수십년째"라며 “법치주의를 부정한 공무집행방해는 국민들이 다음 선거에서 엄정히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전날 오후 대장동 개발 사업에 참여한 업자들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가 있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근무지인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 등의 강한 반발로 7시간여 만에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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