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한국웹툰산업협회와 ‘K-웹툰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웹툰 중소기업을 추천하고 기보는 보증지원과 기술평가, 기술이전,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 등을 지원한다.
기보 서울과 경기, 부산, 대전에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해 지난해까지 1713건의 문화콘텐츠 프로젝트에 8947억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기보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 규모를 1400억 원으로 확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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