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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어닝 쇼크 전망…목표가 68만으로 하향”

[신한투자증권 보고서]

목표주가 70만→68만





신한투자증권이 고려아연(010130)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가 못 미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68만 원으로 하향했다.

21일 신한투자증권은 고려아연의 실적 추정치를 내리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70만 원에서 68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우선 3분기 고려아연의 실적이 ‘어닝 쇼크’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2조 5500억 원, 영업이익이 2633억 원일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매출 2노 6900억 원, 영업이익 2852억 원)을 하회하는 실적이다.

실적이 전망보다 악화한 배경에는 전력비용 상승이 있다. 유럽의 주요 아연 제련소들이 전력비용 상승 영향으로 생산 차질을 겪고 있는 것이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전력난이 4분기에도 지속될 경우 3분기 실적 부진의 요인이 될 SMC 생산 차질이 4분기에도 재현될 가능성이 있어 이와 관련한 모니터링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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