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와 하이브 합작사 레벨스가 NFT 플랫폼 ‘모먼티카’를 출시했다.
21일 레벨스는 블록체인 기술과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한 서비스 플랫폼 모먼티카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티스트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디지털 형태로 소장 가능한 디지털 콜렉티블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모먼티카에서 아티스트의 특별한 순간이 담긴 디지털 카드를 수집 및 거래할 수 있다. 아티스트의 앨범 컨셉, 공개되지 않은 모멘티카 전용 컨셉, 콘서트 무대 위의 모습 등이 디지털 카드로 발행된다. 공개 시점마다 200~300여종의 사진과 영상을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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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레벨스는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ENHYPEN), 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프로젝트 페이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디지털 카드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18일까지 진행한 사전 예약 이벤트 선물도 이날 일괄 지급된다.
장성찬 레벨스 COO는 “모먼티카는 아티스트 주요 활동을 매년 기록할 수 있어, 아티스트의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을 간직하고 언제든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향후 더 많은 이용자가 공간 제약 없이 아티스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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