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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꿈틀…신규확진 2만6906명, 전 주보다 4074명↑

2주전보다 7500명 가까이 늘어…재유행 촉각

위중증 환자수 3개월만에 200명 아래로 내려가

21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전보다 4000명 이상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6906명 추가돼 누적 2527만1078명이라고 밝혔다.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꿈틀대는 모습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4751명)과 비교해 2155명 많았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2만2832명)보다 4074명, 2주 전인 8일(1만9422명)보다 7484명 증가했다.

이번주 들어 감염재생산지수(10월 16~20일 기준)는 1.09로, 다시 1 이상으로 올라섰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1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의미하는데, 이 지수가 1보다 높으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날까지 최근 1주일(16~22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만1456명→1만1026명→3만3224명→2만9498명→2만5431명→2만4751명→2만6906명으로, 하루 평균 2만4613명이다.

이날 확진자 중 지역감염 사례는 2만6858명, 해외 유입은 4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8055명, 서울 6016명, 인천 1698명, 경북 1402명, 부산 1220명, 경남 1222명, 대구 1002명, 강원 960명, 충남 911명, 대전 808명, 충북 740명, 전북 735명, 전남 677명, 광주 635명, 울산 452명, 세종 193명, 제주 167명 등이며 검역은 13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약 3개월 만에 200명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96명으로 전날(233명)보다 37명 줄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2명으로 전날(30명)보다 8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2만8974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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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환 기자 디지털편집부 chang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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