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9일 청소년 꿈축제·혁신교육박람회 개최

서울 중랑구가 이달 29일 오후 1시부터 용마폭포공원 일대에서 ‘중랑청소년 꿈축제’와 ‘중랑혁신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활동 제약이 많았던 청소년들이 꿈축제에서 자유롭게 재능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도록 돕고, 박람회는 마을교육공동체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동아리 ‘뚜닥깨비’의 길놀이 퍼포먼스, 놀이터 지역아동센터의 치어리딩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7시까지 마을학교, 학부모 동아리, 지역아동센터와 17개 청소년 동아리 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용마폭포공원 원형 광장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와 기관 등이 참여하는 28개 부스를 만날 수 있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한 팀들의 부스는 공원 입구 책깨비도서관에서 주민들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