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속보] 김범수 "피해 소상공인 일괄 지원금 지급 검토하겠다"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4일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해 ‘카카오 먹통’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일괄적인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2018년 KT 아현지사 화재 당시 KT 측에서 피해증빙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일괄 지원금을 지급한 사례를 거론하며 “이같은 지급 방식을 검토할 의사가 있느냐”고 묻자 김 센터장은 “그런 부분까지 포함해 모든 가능한 수단 감안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KT는 지난 2018년 11월24일 서울 서대문구 아현지사 지하통신구 화재로 서울 지역 유·무선통신 장애를 초래했다. 이에 여신전문금융법상 영세한 중소신용카드 가맹점에 해당하는 연 매출 30억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상금을 지급했다. 주문전화나 카드결제가 안돼 영업에 피해를 본 때문이다. 다만 일부 업종에는 연 매출 50억원 미만 도소매업도 포함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