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기업 젠하이저는 고품질 콘텐츠의 제작을 위한 카메라용 마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문가용 카메라 마이크 ‘MKE 600’ 구매 시 ‘MKE 200’를 63% 할인된 5만5000원에 판매한다.
‘MKE 600’은 전방의 사운드는 선명하게 픽업하고 측면이나 후면의 불필요한 소음은 감쇠시키는 높은 지향성의 샷건 마이크다. 영화 및 방송과 같은 전문적인 콘텐츠의 제작 환경에서 고품질의 사운드를 보장한다.
관련기사
‘MKE 200’은 스마트폰이나 카메라에 연결해 사용하는 마이크로 크기가 작아 휴대성이 좋다. 윈드 스크린과 쇼크 마운트가 제공돼 1인 크리에이터나 초급자도 쉽게 고품질 사운드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카메라용 마이크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젠하이저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젠하이저의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8K 해상도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지만 카메라나 스마트폰의 내장 마이크로는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구현하기 어렵다”며 “이번 행사는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마이크를 구입하거나 교체하려는 크리에이터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